
▲이경대 세종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경대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은 고교평준화를 위해 2015년 6월 22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2015년 9월까지 타당성 조사 연구 추진 후, 2015년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 기타 대상별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76.7%, 반대 22.6%,로 각각 나타났다"고 말하고.
"교육청에서 제출한 학교별 고교진학 현황을 보면 세종고 입학학 257명 중 읍·면지역 학생은 174명으로 67.7%, 세종여고 입학학생 257명 중 읍·면지역 학생은 248명으로 96.5%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세종고·세종여고 평준화 시점과 평준화될 경우 읍·면지역의 학생 진로에 대한 대책을 새워야 한다”고 질문했다.
이경대 의원은 또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했던 33유류지원대가 부대 이전을 하여 소정면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었으나, 부대이전 부지는 인근 소정역과 소정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지리적인 장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그냥 방치돼 있다"며"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전부지 활용계획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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