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송대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유성 1선거구)이 20일 ‘어은배드민턴클럽’회원들로 부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송대윤 의원은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학교체육관 사용료를 인하하고 감면율을 모든 학교에 일괄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홍준식 어은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송대윤 의원은 대전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해 지역민의 편의와 건강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감사패 증정 이유를 밝혔다.
송대윤 의원은 올해 대전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생활체육단체의 장기사용을 위해 교육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의원은 “교육청이 연초에 개방가능 체육시설을 조사하고 일괄 공개하면 신청서 접수와 결정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뤄 질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학교와 생활체육단체의 업무와 수고가 줄어 들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