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별명이 눈길을 끈다.
한가인은 데뷔초 오똑한 콧대와 예쁜 눈망울로 화제를 모으며 동양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 등 연예계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오다 배우 연정훈과 같은 드라마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화촉을 밝혔으며 지난해 한가인의 임식 소식이 들렸지만 유산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최근 한가인 소속사 측은 "한가인이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해 임신이 사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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