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만들기 위한 주름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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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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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압구정 연세J성형외과' 박제연 원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들어 중장년층 분들의 성형외과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조금 더 젊어 보이게 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대부분 20대 중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이 손실되면서 더 이상 생성을 하지 않게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성되게 된다. 
늘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고 근육의 잦은 움직임으로 인해 피부는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피부 노화를 막을 수 는 없지만 늦추는 것은 꾸준한 피부관리로 가능하다.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나 피부에 알맞은 화장품 사용으로 피부 밸런스를 잘 맞추고 다니거나, 어느 정도 노화가 진행된 상태라면 레이저 시술이나 주사시술, 수술을 통해 피부 탄력을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람의 피부 속에는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는 조직인 SMAS가 있는데 이는 콜라겐과 지방세포, 탄력섬유 등의 복합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조직들은 20대 중 후반이 되면서 SMAS층이 약해지면서 피부가 처지고 골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름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직은 SMAS라고 할 수 있고, 이 SMAS를 이용하여 피부탄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중에 안면거상술이 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 조직을 절개하고 박리하여 SMAS를 피부와 함께 강하게 당겨 올려 조직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름을 개선 하는 수술 방법이다. 주름을 펴주는 수술 중 가장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일반적인 리프팅 시술보다는 수술시간이 긴 단점이 있다.

늘어진 피부를 완전히 박리하고 당겨준 후 남아있는 피부를 잘라난 후 봉합 하는 수술로써 최소 절개로 하는 실리프팅 수술 보다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팔자주름 뿐만 아니라 미간, 이마, 주름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압구정 연세J성형외과(연세제이성형외과) 박제연원장은 “대부분의 안면거상술은 주름과 탄력을 동시에 잡아 줄 수 있는 수술은 분명하다”며 “안면거상술을 받음과 동시에 다른 주름개선 시술을 병행하게 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얼굴 실리프팅이나 팔자주름 리프팅 등 실을 이용한 시술은 안면거상술에 비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술인 것은 사실이지만 유지기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도 일부 절제하는 안면거상술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안면거상술의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토대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 시 연령대와 피부 상태에 따라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적절한 수술 법을 사용하는 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압구정 연세J성형외과(연세제이성형외과) 박제연원장은 연세대학교 출신의 성형외과 전문의로써, 안면거상술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UPS, 무균소독기, 내시경 등의 수술시 필요한 전문장비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제세동기를 구비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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