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삼성SDS가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삼성SDS는 4일 계승교 삼성SDS 미주법인(SDSA)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구형준 SE사업팀장과 이재철 MES개발팀장도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김다이앤 사업1그룹장, 서호동 상품기획그룹장, 손영삼 제조 ICTO팀장, 오영석 보안기획팀장, 윤형관 G-ERP인프라그룹장, 이재석 인재개발그룹장, 이형석 Compliance그룹장, 최 만 사업그룹장 등 8명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확대와 솔루션사업 부문으로의 역량 집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중용했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적임의 임원으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임원을 포함하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핵심인재를 신임임원으로 승진시켰다"면서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솔루션 사업, 물류, 보안 등 전 부문에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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