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 신민아가 혹독한 트레이닝 이후 소지섭에게 안긴다.
7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선 강주은(신민아 분)이 혹독한 트레이닝 이후 김영호(소지섭 분)에게 갑자기백허그를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키스 이후 서로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느낀다. 주은은 영호를 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며 양볼이 발그레 달아오르는 수줍음을 느낀다.
주은은 이런 자신 모습을 감추고 오히려 영호에게 왜 이리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시키냐며 갖은 불만을 토로한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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