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예술은 동사다” 유네스코 등재기념 인문학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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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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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능 마친 고3학생 대상으로 임옥상 화가 인문학 강의 진행 -

▲유네스코 등재기념 인문학 콘서트 개최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는 지난 8일 '예술은 동사다'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수능을 마친 부여고·부여여고 3학년 학생 45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의 후손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강사로 초청된 임옥상 화가는 구한말 동학농민운동부터 한국전쟁, 4·19민주화 운동, 5·18광주항쟁 등 우리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사건들을 회화로 표현하며 대중과 소통을 해온 민중화가로 새로운 세상으로 한발 내딛는 고향 후배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말들을 전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엔 강연과 관련된 문제풀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여성댄스팀 “스위티”가 출연하여 행사의 열기를 한껏 북돋아줬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로 학생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문화적 감성을 키우고, 넓은 세상으로 나갈 고3학생들이 백제인의 후손으로서 자긍심과 정체성을 갖고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여정보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부여정보고등학교 3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백제”라는 주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의 강연과 비보이5인조 그룹 ‘오메가 포스크루’의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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