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서구가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실시와 부적정 장기입원 방지, 사례관리 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유도하고 의료급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서구의 의료급여수급자수는 맞춤형 급여 실시전인 6월말 9,145명에서 11월말 현재 11,500여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의료급여관리사를 비롯한 관련업무담당자의 업무가중에도 불구하고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해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장애인보장구 지급 및 관리, 상해요인 처리율 및 부당이득금징수 등에 있어 뛰어난 업무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교육과, 지역 내 복지시설 실무자 의료급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부적정 의료급여 이용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아울러, 서구는 2015년 복지행정분야「대통령 기관 표창」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복지재정 효율화 부문 우수상」, 「맞춤형급여 우수지자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지자체」등 복지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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