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는 이날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초구 방배동의 소외 계층 3가구에 사랑의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총 5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공제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무 봉사단은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주변 청소 등 역할을 분담해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모은 정성 덕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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