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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킹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이 '스타킹'에 출연한다.
이애란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데뷔 25년 만에 처음 지상파에서 완창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밖에 이날 녹화에서는 스타 판정단이 연예인의 애환을 담은 '백세인생'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 조이는 소속사 선배 MC 이특을 겨냥한 재치 있는 '전해라' 패러디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무수한 패러디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해라' 패러디 최초 유포자도 '스타킹'에 출연해 패러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25년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얻게 된 이애란은 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패러디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애란 이모티콘은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고. 무한도전’ 출연 이후 광고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애란은 “‘백세인생’을 사랑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해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애란이 출연한 '스타킹'은 오는 15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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