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가 올릴 경우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한국의 수도권에는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 등을, 지방에는 세종시, 혁신도시 등을 건설 중에 있는데 이에 따른 지역의 개발 면적과 아파트 수 등”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전문 중개업자 박창훈씨를 15일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 상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수도권 주택 건설 현황은, 1990년경 분당, 일산, 평촌, 산본지역에 건설했던 1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 건설했으며 면적은 약 1,500만평 수용, 인구는 약 116만8천명, 주택은 약 29만2천호가 건설되고 있다.
지금의 2기 수도권 신도시는 성남 판교, 동탄, 파주 운정, 광교, 양주 등 국제화 도시는 경기도에 건설되고 있다. 이에 면적은 약 3,450만평, 수용 인구는 약 149만명, 주택 수는 약 60만호로 알려져 있다.
반면 지방의 주택 건설 현황은, 세종시, 혁신도시, 지방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2기 지방 신도시는 충청도에 건설되고 있으며 대전 도안은 면적 약 184만평, 주택 약 2만4천호, 인구 약 6만9천명, 아산·탕정은 면적 약 266만평, 주택 약 3만4천호, 인구는 약 8만9천명이다.
세종시는 중앙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비교적 아파트 건설이 활성화 되고 있다. 세종시의 개발 면적은 2,200만평, 계획인구는 50만명, 주택수는 20만호로 목표를 두고 한창 건설을 추진중에 있는데 지금까지 분양은 미달없이 완판된 상태이다.
부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3개 기관이 이전하며 해양·수산 클러스터, 금융클러스터, 영화·영상클러스터, 주거지로 조성되며 주택 약 2,304호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구는 한국가스공사 등이 이전하며 면적은 약 127만평, 계획 인구는 약 22,000명, 주택은 약 7,600호로 계획 돼있다.
.특히 세종시는 중앙 공무원들의 삶이 편안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차원에서 기반시설, 편의시설 등을 지금 건설중에 있으며 여기에 2016년은 총선이 있고 2017년은 대선이 있다. 정부는 정권 안정을 위해 표가 필요하고 세종시 성장을 위해 상당한 예산투입이 예상된다.
박창훈 중개업자는 “정부는 내년 4월13일 총선을 앞두고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간)를 착공 할것으로 내다보이며 국회분실 및 청와대 집무실을 원수산 아래 건립이 가능할것”이라며 “또한 전자에서 밝혔듯이 대학 등 공공기관 및 아파트건설이 계속 이어지는 등 세종시엔 부동산이 상승할 수밖에 없으며 지금이 세종시에 아파트를 구입 하는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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