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총 3학기로 구성되며, 학위를 받은 이후 6개월 간 인턴과정과 해외연수를 거쳐 안다자산운용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안다자산운용은 전 학기에 걸쳐 최대 100%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이 운영하는 대체투자 석사과정은 정삼영 한국대체투자연구원(KAIRI) 원장과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석사과정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안다자산운용의 실무교육이 추가되면서 산·학·연 협력체제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삼영 원장은 "대체투자 및 사모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번 과정은 향후 자본시장 발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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