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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안다자산, 헤지펀드 전문인력 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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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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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안다자산운용과 함께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헤지펀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비전을 공식 선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총 3학기로 구성되며, 학위를 받은 이후 6개월 간 인턴과정과 해외연수를 거쳐 안다자산운용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안다자산운용은 전 학기에 걸쳐 최대 100%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이 운영하는 대체투자 석사과정은 정삼영 한국대체투자연구원(KAIRI) 원장과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석사과정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안다자산운용의 실무교육이 추가되면서 산·학·연 협력체제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권욱 안다자산운용 대표는 "향후 국내외 자산운용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체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삼영 원장은 "대체투자 및 사모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번 과정은 향후 자본시장 발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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