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김하늘·고소영, 나랑 잘 어울린다더니 딴 남자에 시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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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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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우성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하늘, 고소영을 언급했다.

12월1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제작 (주)더블유팩토리·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김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하늘은 “저도 데뷔한지 꽤 오래됐는데 우성 선배님과 작품을 안했더라. 다른 어떤 장르보다 멜로 장르로 오빠와 꼭 같이 해보고 싶었다. 데뷔 때부터 그랬다“며 ”나랑 참 잘어울릴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김하늘 씨가 저랑 잘 어울린다”라며 “고소영 씨도 저랑 잘 어울렸다는데 딴 남자에게 시집 가더라”며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닫.

앞서 김하늘은 오는 2016년 3월19일 한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내년 1월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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