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7∼18일 양일간 관내 한국119소년단 40명에 대한 소방안전체험교육 등을 전개했다.
체험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은 의왕시 안양판교로 소재 의왕119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교육, 소화기·옥내소화전 체험, 지진 및 연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을 마친 후 당동 일대를 돌며 군포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기초소방시설설치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벌였다.
조 서장은 “119소년단원들이 안전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래 안전지킴이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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