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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향 옥산휴게소, 대표 메뉴 '순두부청국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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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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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옥산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옥산휴게소는 직접 콩을 갈아 만든 순두부를 식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옥산휴게소는 매일 아침마다 콩을 직접 갈아 만든 순두부와 자체적으로 제조한 청국장을 바탕으로 '순두부청국장'을 휴게소의 대표 메뉴로 개발했다.

여기에다 비지를 이용한 콩비지 김치볶음을 밑반찬으로 제공하고, 콩비지는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두부 만드는 과정은 마치 생명체가 태어나는 것처럼 오묘한 느낌을 준다"면서 "그만큼 귀한 음식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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