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 점에서 진행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제작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제공 배급 쇼박스) 언론시사회에서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한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윤태호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병헌은 "원래 대사는 '몰디브 가서 모히또 한잔 하자'였는데, 현장에서 순간 떠올라 장난처럼 앞 뒤 단어를 바꿔봤다. 오케이 컷이 돼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잘되니까 아주 작은 부분들이 확대되고 사랑받는 것 같아서 배우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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