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도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해보지 못한 황치열은 이번 기회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예행연습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황치열은 먼저 ‘서울 데이트 코스의 메카’ 명동을 찾아 수많은 연인들 속에서 혼자 외롭지만 후끈한 연말 분위기를 느꼈고, 이어 아이스링크 장에서는 의욕만 앞선 스케이트 실력만 선보이다 결국 쓸쓸히 발을 돌렸다.
한편, ‘로맨틱 데이트 코스의 필수’ 한강 유람선을 타기 위해 선착장을 찾은 황치열은 수많은 인파 사이에서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과연 ‘긍정남’ 황치열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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