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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과거 서경석 사심 "회식 자리에서 고백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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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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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사진=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방송에서 서경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조혜련은 서경석 김효진과의 삼각관계에 대한 질문에 "나름대로 심각했다. '울엄마' 코너를 3년 반에서 4년 정도 했는데 1년 반동안 꾸준히 좋아했다. 서경석 앓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경석이 "물론 괜찮은 여자였다. 그런데 그냥 괜찮은 여자였다. 그냥 동료로서 좋아했다"고 말하자, 조혜련은 "회식 자리에서 서경석한테 고백한 적 있었다. 서경석은 굉장히 엘리트면서 예의바른 사람이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적인 아우라도 있었다. 그래서 그게 좋았다. 내 부족함을 메꿔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한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혜련은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겨울왕국 얼음공주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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