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에너지절감형 부추 생력재배시범사업 현장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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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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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31일 옥정동 채수남씨 농가포장에서 시범농가, 영양부추연구회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감형 부추 생력재배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광, 온도 등 겨울철 영양부추의 적정 생육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생력자동화 시설을 설치하여 시설하우스 관리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열선을 이용한 지표난방(LED) 시설과 시설하우스 보온덮개 자동화 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영양부추는 타 작물에 비해 기계화가 쉽지 않아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보급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신기술 개발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 영양부추가 예전의 명성과 전국 최고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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