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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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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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단위 그룹 22개 수도사업자 중 “최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취정수장 운영·관리 및 수질관리와 주민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포상금(금이천만원)과 인증서를 받게 됐다.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전국 155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인구 기준 6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시설 · 관리분야, 수질관리, 대국민 서비스분야, 경영 및 운영, 지자체개선노력 분야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을 유역 지방환경청별로 시․도,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반을 구성했다.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등의 방법으로 1차 평가하고 환경부에서 정책 순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검증 · 확인 등의 절차를 걸쳐 실시됐다.

평가 결과 파주시는 정수장 내 통합관리시스템 및 블록화 구축, 노후급수관 교체를 통한 유수율 개선,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수도사업자 선정으로 파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재확인함과 더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좋은 물을 공급하려는 시의 부단한 노력과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과 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상수도 분야 물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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