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외환 거래시간 연장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01 18: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선 서울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거래시간 연장과 관련해선 금융위도 적극적인 입장이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외환시장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기획재정부에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고, 기재부의 검토 의견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방향에서 방안을 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