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신인 그룹 네오즈 스쿨(NEOZ SCHOOL) 멤버들이 베일을 벗는다.
FNC는 차세대 신인 발굴을 위한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네오즈 스쿨의 첫 번째 데뷔 후보생들인 네오즈 1기 멤버들이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에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릭 유어 하트'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로운 다원 찬희 주호가 주연을 맡고 다른 멤버들도 전원 출연한다.
네 명의 주인공들은 소문난 '불운의 아이콘'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스러운 여고생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로운은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네오즈 고등학교 야구부의 에이스를 맡았고 다원은 헌신적이면서도 사소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전교 1등 '엄친아'를 연기한다. 주호는 과묵한 성격으로 표현에는 서툴지만 한 번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모든 것을 다 주는 '전설의 주먹' 역을 맡았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제훈의 형으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찬희는 스마일 메이커지만 춤출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한 소년을 연기한다.
한편 '클릭 유어 하트'는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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