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신원종합개발이 이달 중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402번지 일원에 '이천 신원아침도시'를 분양한다.
'이천 신원아침도시'는 지하2층~지상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25가구 △59㎡B 23가구 △74㎡ 168가구 △84㎡ 124가구 △84㎡ 10가구 총 450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SK하이닉스와는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1분 거리, 사동초등학교와 3분 거리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천 SK하이닉스는 약 1만3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해 8월 증설된 M14 공장은 제조와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40만㎡ 규모에 이른다. 아울러 인근 제조업체 914개, 약 2만5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개통과 동시에 이천에 '전철시대'도 열린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내 접근이 가능한 부발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약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발역 인근은 역세권 지구단위 개발 계획으로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자동차 이용도 편리하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이며 이천 IC까지 차량으로 약 3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천 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의 개선효과가 있는 남이천IC가 지난 해 12월 24일 개통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이천시 중리동 43-6번지에 조성되며,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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