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개봉한 ‘귀향’(감독 조정래)은 4일부터 6일까지 60만8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60만466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귀향’은 5일 200만 고지까지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귀향’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귀향’은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써 내려 간 이야기다.
또한 ‘동주’는 11만2750명(누적 92만2449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으며, ‘13시간’(8만3766명·누적 9만6834명), ‘검사외전’(5만8809명·누적 966만4299명)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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