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시민의식의 성숙과변화를 위해 계획한 ‘자랑스러운 문화시민은 베스트 드라이버입니다’라는 캠페인이 원주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문화도민운동협의회가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초등학교, 강원도모범운전자연합회 등 300여명과 함께 3월 생명의 달을 맞이해 실시하는 월별 테마 캠페인으로 교통질서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제한, 어린이 교통안전관련 초등학생 대상 레크리에이션 진행 및 기념품 증정,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어린이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등 캠페인을 진행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의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매월 1개의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강원도 전역에서 오는 2017년 12월까지 펼치는 월별 테마 캠폐인은 그 달의 테마 주제로 선정된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첩ㆍ배포하고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해 성숙된 시민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매월 도내 18개 시·군의 대표적인 장소를 선정해 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가 월별 주제에 맞춘 현장(가두)캠페인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유도를 위해 캠페인과 관련된 인증샷을 협의회 홈페이지 (www.gccca.co.kr)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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