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은 지난 2013년 8월 '슈퍼스타K5'에 참가자로 출연해 자신을 경기도 안산에 사는 34세 박재한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한경일은 "지원한 이유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다. '나는 그래도 가수다' 말하고 살아왔는데, 남들의 시선은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심사위원들도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 번 데뷔해봤고, 그럼 두 번 데뷔하지 말란 말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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