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은 한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던 중 우르크에 규모 6.7 강진이 발생한 것을 알고 즉시 파견대에 자원해 우르크로 돌아왔다.
우르크에서 재회한 강모연과 유시진!. 강모연이 신발 끈을 묶으려 하자 유시진은 손수 강모연의 신발 끈을 묶어줬다.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안 다쳤으면 했는데. 내내 후회했습니다. 그 날 아침에 얼굴 안 보고 간 거”라며 “옆에 못 있어줘요. 그러니까 꼭 몸 조심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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