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정글의 법칙'에서 서강준이 뛰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강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 식사를 마련하다 비를 맞았다.
야외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멤버들은 갑자기 쏟아진 비에 난감한 기색을 숨기지 못 했다. 하지만 서강준은 "차라리 이 물로 샤워하는 게 낫겠다"며 쏟아지는 비를 더욱 흠뻑 맞았다. 물에 젖어도 굴욕 없는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서강준은 이후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비가 좋았다. 바다에 들어갔다 나왔고, 머리카락이 돌처럼 딱딱해진 상태였다. 몸도 찐득거려서 샤워하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
한편 '정글의 법칙 in 통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