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양의 후예 8회 예고' 매몰 위험 온유 구하려다가 송중기 실종?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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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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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온유를 구하려다가 부상을 입는 모습이 그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태양의 후예' 8회에서는 매몰 지역으로 직접 들어간 의사 이치훈(온유)이 여진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치훈은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지만, 이내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으로 인해 그 손을 놓치고 만다. 또 흔들리는 건물에 겁이 난 이치훈은 혼자 밖으로 나오고 혼자 나왔다는 죄책감에 "미안해요 내가 미안해요"라며 오열한다. 

특히 상황실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의 연락이 두절되고, 서대영(진구)이 "빅보스 응답합니다"라며 다급하게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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