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제1기 차이나프랜들리 최고위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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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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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핵심 시책 중 하나인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선도하게 될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차이나프랜들리 최고위과정(이하 CFP)’ 개강식이 최근 호남대공자학원에서 실시됐다. [사진=호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의 핵심 시책 중 하나인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선도하게 될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차이나프랜들리 최고위과정(이하 CFP)’ 개강식이 최근 호남대공자학원에서 실시됐다.

17일 호남대에 따르면 개강식에는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박상철 부총장, 왕헌민 주광주중국총영사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광주지역 CEO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석주 공자학원장의 ‘글로벌 최강기업의 성공스토리’ 특강과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 중 하나인 ‘변검’, 관현악단 루트머지의 첨밀밀, 바람의 노래 등 중국 음악 연주 등 중국문화공연과 공자학원 및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신일섭)과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가 공동개설하고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광주광역시 중국과친해지기지원센터가 후원하는 호남대학교 CFP과정(China Friendly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휴넷CEO 글로벌 인사이트 데일리 리포트 무료제공 및 공자아카데미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온·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된 CFP과정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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