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정부3.0 배우자” 발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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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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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앙부처·광역 및 기초단체·공기업 등 올해 9개 기관 벤치마킹 -

▲“충남의 정부3.0 배우자” 발길 줄이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 행정혁신과 정부3.0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중앙부처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기업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전남도 정책기획관실과 전남지역 시·군 정부3.0 담당자 18명이 도를 방문, 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 분야별 우수사례와 홍보, 관리 방안 등을 살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한국도로공사 창조전략처 담당자들이 도를 찾았다.

 올해 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 벤치마킹을 위해 도를 방문한 기관은 기획재정부와 대전시, 대구시, 충북도, 전북도, 충주시, 광양시 등 모두 9개 기관이다.

 이는 지난해 정부3.0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의 우수사례와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9개 기관이 도를 찾았으며, 우르과이와 콜롬비아 중앙부처 간부들이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여러 기관에게 혁신 노하우 등을 적극 전파한 결과 지난해 정부3.0 책임관이 뽑은 2015년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행정혁신 및 정부3.0 우수사례를 전파·확산해 국민 생활 속에 정부3.0의 가치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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