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24일 '생물다양성 사무국' 문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3 16: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 사무국’ 현판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손잡고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촉진을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 사무국'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은 바이오산업의 근간으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신물질 개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요소다.

환경부이 지원하는 사무국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코리아바이오파크에 들어선다. 24일 개소식과 함께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무국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모범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벌인다.

각국의 생물주권을 강화한 '나고야의정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도 도울 방침이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관심과 활동을 촉구할 구심체가 필요하다는 합의에 따라 사무국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