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는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 및 ‘유관기관 공동 사업설명회’를 파인세라믹, 바이오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강릉 라카이에서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영동지역의 신규회원 확대와 MC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강원영동지역의 중소기업 협력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사업에 대한 성과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는 융복합신소재와 기능성바이오 관련 강원영동권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를 진행해 정관 개정, 운영위원선임,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등을 추진했다.
이어진 제2부 유관기관 공동 사업설명회에는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협력지원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대학LINC사업단 등 강원영동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한국컨설팅 산업협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이해 및 컨설팅 멘토링’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R&D 정부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남 산단공 동해지사장은 “앞으로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유관기관 공동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이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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