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4일 회계담당 등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 규칙 개정과 세출예산 집행기준 개정에 따라 실무 담당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윤식 경리팀장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주요내용은 달라진 회계규정 연찬과 2015회계연도 출납사무 검사결과에 따른 잘못된 집행사례 및 감사 지적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형분 회계과장은 “지방재정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이 점점 강화되는 시기에 이번 교육으로 회계담당공무원의 역량이 강화돼 세출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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