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제 11회 KOSDA Awards 시상식'에서 최우수 파생상품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의 김지한 IC사업부 대표(오른쪽)가 이진혁 파생시장협의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파생시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상품상(Deal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 파생상품으로 선정된 NH투자증권의 'New Heart형 ELS'는 기존 ELS 상품과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New Heart형 ELS'는 투자 기간 중 원금손실 조건(낙인)에 도달하면 새로운 옵션이 발동해 투자 기간이 최대 2년 더 확대되고, 조기상환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따라서 일반 ELS였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라도 'New Heart형 ELS'는 수익 상환의 기회를 추가적으로 가질 수 있다.
한편 파생시장협의회는 국내 파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매년 국내 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파생상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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