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탁 전북중기청장 전주시 명예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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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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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128번째 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전주시는 28일 열린 ‘3월 청원공감한마당’ 행사에서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에게 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이 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사진제공=전주시]


지난해 3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부임한 정 청장은 취임 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노력해온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청장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의 여파와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등으로 인해 전주시 지역경제가 침체되자 지역경제 부흥 및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적인 꿈과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 공간인 ‘3D 무한 상상 카페’를 개소하는 등 청년 창업 지원 및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원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정 청장은 전주시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정 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 속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현재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전주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에 많은 열정을 가지고 계신 청장님이 전주시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그간 쌓은 역량을 발휘해 전주시의 지역경제의 밑거름이 되는데 활발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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