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넷피스 24·클래스팅' 기능 연동..."클라우드 오피스와 스마트 교육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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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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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넷피스 24'와 교육용 SNS인 '클래스팅'의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팅은 현재 전국 1만4000여 개 학교 240만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교육용 소셜 플랫폼 제공 기업이다. 양 사는 넷피스 24와 클래스팅의 로그인 계정 연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쉽게 클라우드를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클래스팅 사용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클래스팅 계정 그대로 넷피스24를 이용할 수 있으며, 클래스팅 포스팅 창에서의 버튼 클릭 한번으로도 넷피스24를 통한 문서작성, 게시, 공유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한컴 넷피스 24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는 “공동 문서 제작이 용이하고 보안성이 우수한 넷피스 24와의 연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른 교육 서비스들과 로그인 연동을 진행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커뮤니케이션의 고성서 상무는 “교육 분야의 성공적인 소셜플랫폼인 ‘클래스팅’과 ‘넷피스 24’의 연동은, 스마트 교육의 실질적인 기반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PC-웹 기반의 풀오피스(Full Office)를 클라우드로 구현한 ‘넷피스 24’의 사용성 강화와 사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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