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3월들어 ㈜이노팩 등 2개업체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체와도 접촉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상주시는 제조업과 농업 관련 회사에 대해 투자를 이끌어낸데 이어 이번에는 개성공업지구 첨단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현장을 뛰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개성공단의 중단조치로 대체투자지역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로 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유치한 기업으로 38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과 투자 강점을 살려, 첨단 제조기업 유치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경천대 등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호텔, 음식점 등 서비스기업을 타깃으로 상반기 중 10개 기업을 목표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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