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유시진에게 강모연을 구하지 말고 가만 있으라고 명령했지만 유시진은 이 명령을 어기고 강모연을 구하러 갔다.
윤 중장(강신일 분)은 유시진에게 3시간의 시간을 허용했다. 유시진은 군복을 벗고 민간인 복장을 한 다음 무기를 구입해 강모연을 구하러 자동차를 타고 갔다.
유시진은 아랍의장에게 전화해 “나머지 명함 한 장 마저 씁시다”라며 “헬기를 요청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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