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앱솔루트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앱솔루트 코리아'를 18만6000병 한정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에는 한국의 역동성과 진취성, 다양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한국의 컨템포러리 미술가 허욱 작가와 함께 병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스웨덴 약병에서 영감을 얻은 병에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과 조형 예술로 승화시킨 한글의 조합을 아로새겼다.
병 디자인은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한국의 미가 살아 숨 쉬는 전통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역대 시티·컨트리 에디션 중 이례적으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용해 브랜드명을 한글로 표현했다. 디자인의 색상은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오방색인 청, 적, 황, 백 흑색을 사용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앱솔루트 코리아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적, 역사적 요소를 담은 에디션으로,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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