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외 제약사 관계자들이 팜페어 수출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팜페어 수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2016 바이오코리아'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바이오코리아는 2012년부터 국내·외 기업간 수출 계약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7곳과 국내 5개 제약사가 참여해 총 8건의 수출 계약과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나보타'(바이오의약품)와 '우루사비'(일반의약품), '페노스탑', '루피어'(복제약)를, 동화약품은 '미인활명수'(일반의약품)를 수출하기로 했다.
또 씨엘팜, 일동제약, 신일제약도 제품 수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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