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필드·일상 겸용 풀오버 니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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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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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봄 라운드를 즐기는 남성 골퍼의 스타일을 책임질 풀오버 니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니트 2종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분위기를 살려 필드 레저(Leisure)와 일상(Casual)에서 두루 활용 가능한 ‘레주얼(Leisual)’ 아이템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면 100%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활동성을 높였다. 땀 흡수와 배출이 뛰어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얇지만 보온성이 좋아 새벽 또는 이른 아침과 낮 시간대 기온차가 큰 날씨에도 좋다. 

전체적으로 디테일을 살려 차별화된 스타일을 강화했다.

스칸딕 혼디어 풀오버(왼쪽)과 스칸딕 코펜하겐 풀오버


‘스칸딕 혼디어 풀오버’는 북유럽의 대표적 동물인 혼디어(순록)와 마운틴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누구나 소화 가능한 블랙과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스칸딕 코펜하겐 풀오버’는 덴마크 코펜하겐 니하운 운하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고급스럽고 단아한 건축물에서 착안,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네이비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모두 15만8000원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봄 시즌에는 따뜻하면서도 땀 흡수와 배출이 빠른 풀오버 니트를 많이 찾는 편”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니트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패턴과 디자인이 강조돼 골프장뿐만 아니라 봄 나들이 또는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손색이 없어 실용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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