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남경읍이 문화 브랜드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남경읍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부문 공적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문화, 산업, 지역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남경읍은 문화 부문 브랜드 대표로 선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적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읍은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뽑혀 영광이다. 처음 연기를 하던 그 순간의 기억과 열정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경읍은 다음 달 새롭게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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