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공과대학 서정세 학장, 부·울·경 공과대학장협의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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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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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공과대학 서정세 학장.[사진=경상대학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공과대학 서정세 학장이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공과대학장협의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울·경 공과대학장 협의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에 소재한 공과대학의 학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5개교 17명의 공학 분야 대학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지역에 있는 공학 분야 대학의 발전을 위한 후원사업과 공과대학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산업체와 공과대학이 연구 및 학술교류 등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임 서정세 협의회장은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형성되어 있는 부ㆍ울ㆍ경 지역 산업체와 공과대학이 연구 및 산학협력 교육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기업체와 함께 마련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과대학의 교육과정이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업체의 연구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이전, 기술지도, 겸임교수제 등과 같은 다양한 산학 프로그램이 학교 및 기업체에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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