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가스 누출로 7명 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6 18: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산성 가스가 누출돼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6일 오후 4시 15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염산과 알칼리성 용액을 섞어 중화하는 과정에서 산성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들이 가스를 흡입, 총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을 투입, 방재작업을 벌였다.

경찰 측은 공장 관계자를 불러 작업자들의 방재마스크 착용 여부 등 안전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