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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아이유가 차려준 밥상 공개 "너무 귀여워서 또 해달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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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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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연인인 설리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 새삼 화제다.

설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은 언니가 밥 차려줬다. 일을 쉴 때 일을 시켰다. 미안하다…그렇지만 작은 손으로 요로케 조로케 만들었을 거라 생각하니 넘 귀여워서 또 해달라고 하고 싶다 #사랑해요갓지은 #징짱"이라는 글과 함께 가수 아이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이다.

사진 속에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식탁 위에는 정갈하게 올린 밑반찬 등 잘 차려진 한상차림이 보여 팬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넘넘 귀엽네요", "갓지은", "둘이 평생 의지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이라며 둘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설리는 2015년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한 뒤 연기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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