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살짝 보여드릴까요?” 반전 잔근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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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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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삼화 네트웍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이 숨겨뒀던 ‘반전 잔근육’을 드러내며 ‘짐승남’으로 등극했다.

정해인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여행가를 꿈꾸는 ‘알바왕’ 유세준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극 중 사돈인 남규리(나영 역)와의 로맨스가 무르익는 가운데, 그동안 선보였던 애교 많고 순수했던 모습을 넘어선 다양한 매력을 발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된 23회분에서는 잔근육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해인의 ‘반전 잔근육’ 촬영은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마련된 ‘그래, 그런거야’ 야외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해인이 소화할 운동장면은 디테일한 디렉션이 없던 상태. 배우의 상상력으로 채워 넣어야 할 나머지 공간에 정해인은 ‘아령 운동’을 선택했다. 더불어 정해인은 평소 집에서 운동하던 아령을 직접 촬영장에 가져오는 정성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인 농구팀에서 활약하고 있을 정도로 평소 운동을 즐긴다는 정해인은 “쉬는 날에는 농구를 즐기지만 집에서는 가볍게 할 수 있는 맨손운동을 많이 한다”며 “꾸준한 건강관리가 연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 건강하고 생기 있는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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