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터졌다! tvN 드라마 중 역대 3번째로 높은 시청률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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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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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13일에 첫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가 꼰대들의 유쾌한 반란을 알렸다. 도합 30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들과 고현정이 빚어내는 연기 호흡,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낸 노희경 작가의 필력이 첫 회부터 빛을 발하며 시청자를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

‘디어 마이 프렌즈’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1%, 최고 7.0%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역대 tvN 드라마 중 ‘응답하라 1988’, ‘시그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써, 2016년 tvN 드라마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14일 저녁 8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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