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안병균)가 최근 「광주시·광주도시관리공사 정부3.0 사회공헌사업」업무협약과 관련, 임·직원이 함께 관내 결손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정은 관내 11가구로 노후화된 전기설비 수리, 형광등 교체, 누진차단기 점검등 전기분야를 중심으로 광주시 북∙남부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과 함께 지원하게 됐다.
안 사장은 “올 한해 우리공사에서는 작년과 같이 광주시와 연계하여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술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것”이라면서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행복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광주시 희망나눔과와 업무협약(MOU) 체결(2014년 3월)을 통해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기술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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