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정원사양성과정교육은 총8회 차로 진행되는 교육으로써 현재 4회 차 까지 진행했으며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실습은 주로 복지시설이나 마을공공장소에 버려진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하거나 관리하면서 진행된다.
이번 실습이 진행된 하늘새빛복지재단은 노인요양시설로 실질적으로 정원을 손질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인원이 없는 관계로 사전방문시 나무들의 관리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날 교육생들은 각자 준비한 톱 ,전정가위 등을 가지고 선생님으로부터 나무손질방법등을 전달받은 후 각자 조를 이뤄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교실에서 이론수업만 받다가 현장에서 직접 나무를 손질해보고 더욱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작업이 이루어져서 뿌듯함도 함께 얻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이수 후 동아리를 결성하여 관내 마을유휴공간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재능기부의 형태로 정원문화확산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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